(리포트) 한우 가격거품을 빼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15 12:00:00 수정 2011-06-15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한우 산지가격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정육점에서 소비자 가격이

꼼짝하지 않으면서

한우고기를 싸게 파는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

◀END▶

◀VCR▶

한우고기 전문식당입니다.



차림표에 적힌 가격이 특수부위 150그램

1인분이 3만 원,



인기가 많은 등심은 2만5천 원,



네 명이 한 자리에 앉으면 고기값만 10만 원을

훌쩍 넘기게 됩니다.



산지 한우값이 일년 전보다 30% 이상 떨어지고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식당 가격은

요지부동입니다.



◀INT▶ 서금옥(목포시 옥암동)

"산지에서는 떨어졌다고 하는데 시장을 보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너무 비싸서

사는 데 엄두가 안납니다."



이 때문에 한우고기를 싸게 파는 곳에

알뜰주부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세 근을 사면 한 근을 더 얹어주는

한 축협 할인 행사장에는 준비한 물량이

매일 바닥이 날 정도입니다.



◀INT▶ 나상옥(목포무안신안축협장)

"소비자들이 싼 가격에 많이 사드실 수 있도록

(시중가격 인하를) 유도하기위해 우리 축협에서 저렴하게 원가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S/U) 식당과 중간 유통과정에 잔뜩 끼어있는

가격거품,



소비자의 불신을 사게 되고

결국 한우산업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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