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ND;광주] 밀렵기승..반달곰도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16 12:00:00 수정 2011-06-16 12:00:00 조회수 0

◀ANC▶

야생동물 밀렵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형동물을 노린 강력한 밀렵도구도 등장했는데

멧돼지와 오소리는 물론 반달곰까지 생명을

잃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현장음



누군가 불법으로 설치한 쇠덫에

반달곰이 걸렸습니다.



빠져나가려고 몸부림치다가

발가락이 잘려 나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올무에 걸린 다른 반달곰은

몸통이 20센티미터나 찢어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EFFECT▶ 현장음



멧돼지와 오소리도

밀렵 도구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움직일수록 살을 파고드는 올무에

옴짝달싹 하지 못한 채 거친 숨만 몰아쉽니다.



◀INT▶



밀렵 도구도 훨씬 지능화되고 강력해졌습니다.



S-U]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이 올무는

드럼통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단속반도 처음 보는 새로운 밀렵 도구입니다.



야생 동물이 드럼통 속 먹이를 먹으려고

한번 들어가면 뾰족한 쇠창살에 몸통이 걸려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됩니다.



◀INT▶



국립공원 종복원센터가

지난 2004년 이후 지리산 주변에서만 수거한

불법 밀렵 도구는 2천 8백여개.



급증하는 밀렵 도구에

지리산 반달곰도 벌써 세 마리나 희생됐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