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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시가 발주한 대형공사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없이 임기중인 심의위원을
해촉하는가 하면 특정업체에 무리하게 공사를
몰아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가 하수종말처리장의 총인시설
공사 업체를 선정한뒤 돌연 심의를 맡은 공무원
일부를 해촉했습니다.
특히,이들 대다수가 특정업체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 심의위원들인데다
뚜렷한 해촉 사유가 없어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들이 자진사퇴했다고
밝혔지만 실무자가 심의위원들에게 사임계
원본을 제시하며 그대로 베길것을 종용했습니다.
◀INT▶(관계공무원)
공사비가 천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공사이다보니 입찰과정에서부터 잡음이
새 나왔습니다.
이미 입찰때 업체간 가격 담합을 해
조달청 낙찰가 보다 20% 정도 높은 공사가의
95%에 낙찰됐습니다.
◀INT▶(서정성의원)
지난해 4월 광주시는 조기 착공을
이유로 세계김치연구소를 설계시공 일괄입찰,
즉 턴키방식으로 발주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지난해 10월 낙찰자를
정하기로 했던 일정이 해를 넘겨 지난달에야
심사위원전원 만점으로 업체가 결정됐습니다.
공사금액이 백80억 원에 불과하고
공기단축을 요하는 것도 아닌데도 무리하게 턴키방식으로 입찰자를 제한한 꼴이 됐습니다.
c.g
광주시는 또
천억원대의 광주야구장건립공사도
실적을 묶는 등
자격 조건을 제한해
설계시공 일괄방식,즉 턴키로 발주했습니다
그 바람에 2개 회사만 참여하게 됐고
그에 따른 담합이나 유착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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