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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인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인권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권하락을 우려하며
시기상조라는 입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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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권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겁니다.
//두발이나 교복, 표현의 자유는 물론이고
정규 교과 이외의 학습활동에 대한 선택권을
존중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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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구례여중 3년
학생의 책임보다 인권이 지나치게 강조됨으로써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고
학생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
백순옥 / 학부모
이 때문에 이번 조례안은
교사와 학부모의 인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는 교육활동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교사는 교권을 보호받고
무한책임을 요구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교육 현실을 감안했을 때
실효성이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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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 교사 / 여수종고중
◀INT▶
전상준 소장/ 한국교육문화연구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시기상조 논란이 일고 있는 인권조례안,
s/u] 도교육청은 한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한 뒤
오는 10월 도의회에 인권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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