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총장이 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21 12:00:00 수정 2011-06-21 12:00:00 조회수 0

<앵커>
최근 일부 지방 사립대학들의 학교 운영 비리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대학을 개인 가게쯤으로 생각하는 총장과
부도덕한 사학 재단이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자신의 집 가사 도우미 월급을
학교 돈으로 지급하고,

그 월급의 일부마저 빼돌려 쌈짓돈으로 사용한 총장 부부

학생들은 분통을 터트립니다

◀INT▶
◀INT▶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사립대 총장들의
비리와 도덕 불감증

원인은 사립 학교 재단 법인의
절대 권력에 있습니다.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의 임면권을
재단 이사회가 갖고있는 현실에서,
학교 구성원들은 이사회를 등에 업고있는
총장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사장과 총장을 설립자의 아들이나 부인 등 친인척이 맡고있는 대학에서는 그 힘이 더욱 절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05년 이후 개방형 이사들이
학교 재단의 감시자 역할을 하도록 돼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

반값 등록금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불거져나온 한 대학총장의 비리가
등록금 문제와 함께 사학 개혁의 필요성을 새삼말해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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