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남해안 치어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21 12:00:00 수정 2011-06-21 12:00:00 조회수 0

◀ANC▶

겨울 한파로 피해를 입은

남해안 어류 양식 어민들이

피해를 제때 복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식장에 넣을 치어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으로

일부 어민들은 피해 복구를

내년으로 넘겨야 할 형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올해초 겨울 한파에 따라

2천여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얼어죽은 남해안 어류 양식장.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일부 양식장은

어린 물고기 이른바

치어 입식을 모두 마치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양식장에 넣을 치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S/U)어민들은 치어를 어렵게 입식 하더라도

참돔이나 감성돔 같은

판매 가격이 높은 어종들은

제대로 입식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묘 생산 부진으로

돔 치어는 아예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INT▶

일부 양식장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은

조피볼락을 양식장에 넣어 보지만

이것도 걱정이 많기는 마찬가지.



조피볼락만 대량 양식할 경우

2년후 성어 판매 때

가격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가구당 피해 규모가 아무리 크다해도

최대 1억원에 그치는

부족한 정부의 지원책도

피해 복구를 더디게 하는 원인입니다.

◀INT▶

한파로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 양식어가 175곳 가운데

현재까지 복구를 마친 어가는 고작 43곳.



부족한 피해 복구액에

치어 품귀 현상까지 겹쳐

남해안 양식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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