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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자연산 채취에만 의존해온
새조개를 대량 양식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실패를 거듭했던
새조개 종묘를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여수 앞바다를 포함한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두루 채취되고 있는 새조개.
//지난 9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연간 5천톤 이상 생산됐으나
해마다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이 주된 이유입니다.
최근 줄어드는 새조개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새조개 종묘를
인공적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s/u)새조개 종묘 생산에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새조개 먹이인
이 식물성 플랑크톤 개발이었습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플랑크톤 개발에만
2년여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충분한 먹이생물과
품질 좋은 어미 새조개를 확보한 뒤
첨단 유생 사육 시설에서
3mm크기의 어린 새조개 50만마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INT▶
생산된 새조개 종묘는
조만간 가막만 피조개 양식장에 살포돼
성패로 자라는 오는 12월 채취할 예정입니다.
새조개 종묘 생산은
어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INT▶
철분과 아미노산이 대량 함유돼
건강성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새조개.
새 인공 종묘법이
대량 양식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높은 소득원으로
각광받을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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