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교 공사와 관련해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부조리가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관행처럼 수의 계약이 남발됐고,
무자격 업체에게
공사를 맡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의 한 초등학교.
지난 2008년부터 3차례에 걸쳐 복도 바닥재를
교체했습니다.
(C.G)
똑같은 자재를 사용했지만,
자재값은 8천원에서
2만 5천원까지 수시로 변합니다.
(C.G)
경쟁 입찰을 피하기 위해
수의 계약이 가능한 공사 금액에 맞춰
자재값을 변경시켰기 때문입니다.
◀SYN▶
수의 계약을 위해
바닥제 교체 공사를 한달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분리 발주했고,
무자격 업체가 시공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모든 수의 계약은
업자가 제출한 견적서대로 집행됐습니다.
◀SYN▶
광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가
학교 현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 같은 일이 관행처럼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학교 행정실에서
모든 계약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업체의 의도대로 끌려갈 수 밖에 없고,
유착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INT▶
광주시의회는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이달말로 예정된 특위 활동을
다음달 1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