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일 치솟는 물가와 대출금리 오름세로
서민가계에 먹구름이 두리워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호황을 누리고 경제수치는
나아졌다지만 고물가와 가계부채,내수부진
등으로 서민경제는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잡니다.
◀VCR▶
S/S
자영업을 하는 안병록씨는
지난해 대출받은 사업자금 때문에 올들어
심한 압박감을 받습니다.
한달에 7,80만원 하던 이자가
올들어 네번이나 금리가 오르면서 백만원을
훌쩍 넘겨 버렸기 때문입니다.
◀INT▶(안병록)00 08 07
딸과 함께 재래시장을 찾은 양경애씨는
예전엔 콩나물을 천원어치 사먹었는데 지금은
2천원을 줘도 양이 그전만 못해 장보기가
겁납니다.
◀INT▶(양경애)00 29 29
딸 유정씨는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 월급의 40%가 식료품비로 나가 저축은 아예 생각도 못합니다.
◀INT▶(김유정)00 30 14
대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최근 3년 사이에
50% 증가했지만 급여생활자나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CG) 국민소득에서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인 노동소득분배율은 지난해 59.2%로 2천4년이후 가장 낮습니다.
◀INT▶(서정석)00 55 41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와
금리압박 등으로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제 원자재값의 급등 속에서
내년에 총선과 대선 등 국내 정세의 불투명성
까지 겹쳐 경제운용의 선택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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