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배 농가 '망연자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28 12:00:00 수정 2011-06-28 12:00:00 조회수 0

◀ANC▶

이번 태풍 메아리가 지역 과수 재배 농가에

남기고 간 생채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순천 배 재배 단지에는 강한 바람에 의한

낙과 피해가 커 농민들이 시름에 빠졌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과수를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풍망이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과수원 바닥에는 낙과한 배들이 가득합니다.



아직 나무에 매달린 배들도

가지가 이미 꺽여버린 상태여서

앞으로 상품화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SYN▶



농민들은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면서

순식간에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손쓸 틈도 없이

어린 배의 낙과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순천 배 재배 농민들은 올해 배 수확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INT▶



현재까지 집계된 배 낙과 피해는

전체 220여ha 가운데 50여ha,



피해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지난 해 병해가 확산되면서 수확량 감소를

감내해야했던 순천의 배 재배 농가들.



48년 만에 처음으로 찾아온 6월 태풍이

배 재배 농민들에게 큰 시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