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시골노인 건강지킴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28 12:00:00 수정 2011-06-28 12:00:00 조회수 1

◀ANC▶

시골 노인들은 몸이 아프더라도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참기 일쑤인데요.



오지 벽지를 가리지않고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이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날만 흐려도 무릎이 쑤시는 변정순할머니.



거동이 불편하고 바쁜 농삿일 때문에

읍내 병원에 찾아갈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INT▶ 변정순할머니(함평군 나산면/73살)

"나는 걸어서 못가요. 그냥 가다 앉아야지,가다 앉아야지."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노인이 대부분인

농어촌지역에서 이동진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검사장비와 물리치료기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매일 오지 벽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INT▶이은희(함평군보건소 이동진료팀장)

"진료차량에서 주로 일반진료와 한방진료,치과진료,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혈압이라든지 당뇨 그런 검사를 해드리구요."



치과이동진료차량도 시골노인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충치 치료뿐만 아니라 틀니 세척과 스케일링,

구강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INT▶ 노상보(무안군 삼향읍 죽림마을)

"이렇게 스케일링도 자동으로 해주니깐 얼마나 좋습니까."



◀INT▶ 최용주 (무안군 보건소장)

"읍면단윈는 치과개업의가 거의 없습니다.노인들은 나이가 드실수록 치아가 나빠질 수 밖에 없는데 진료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기때문에 (이동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전남지역에는

십여 대의 이동진료차량이 의료사각지대를 돌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잦은 병치레에도 참고 버틸 수 밖에 없는

시골노인들에게 건강지킴이 이자

기다려지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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