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산업현장 안전불감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6-29 12:00:00 수정 2011-06-29 12:00:00 조회수 0

◀ANC▶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절차나 안전 규칙은 무시하고

속도전에 매달린 게, 주된 이윱니다



김인정 기자가



◀VCR▶



집채만한 바위가

포크레인을 짓눌렀습니다.



발파 과정에서 날아온 바위가

공사중이던 포크레인을 그대로 덮친 겁니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기사가

머리와 허리를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INT▶

주모씨/포크레인 기사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 공포로 밤에 잠도 못자고.."



사고는

인근 공사장에서 발파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발생했습니다



◀INT▶

이모씨/ 목격자

"안전조치만 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죠. 설사 돌이 굴렀다해도 다 대피를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건데.."



지난 한해동안 전국 150만 사업장에서는

10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가

이같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거나 다쳤습니다.



** (그래픽 1)

문제는 노동 당국의 계속된 지도와 단속에도

지난 5년 사이

산업 재해자 수는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픽 2) **

사고 원인도 작업을 소홀히 하거나

공사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다 발생한 사고가

네 건 가운데 한 건 꼴로 가장 많습니다.



작업 시간을 단축해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공사현장 특성상

안전에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NT▶ (전화인터뷰)

김성현 팀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실제로 비용을 아낀다고 해서 비용이 절약되는 것이 아니고 사고 한 건이 발생하게 되면 간접비용까지 다섯배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공사 현장에서

기본적인 절차와 안전 수칙만 지켜도

동료의 목숨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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