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임대사업자 비중 '위험수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05 12:00:00 수정 2011-07-05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지역에

아파트 임대 사업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업자들은 담보 대출을 통해 큰 돈 들이지 않고

아파트를 손쉽게 늘려 수익을 올리지만

문제가 터질 경우

세입자들이 피해를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의 임대주택 사업자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천 107곳에 이릅니다.



2년전보다 3백 80곳이 늘어났고,

이들 사업자의

아파트 임대 규모는 2만 세대에 육박합니다.



규모가 큰 업체는

수백 세대를 사들여 세를 놓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아파트 매입 금액의 불과 10% 정도만 준비해

담보에 담보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매입 규모를 늘려갑니다.



(전화 녹취)-은행권'돈 없어도 가능한 구조다'



(c.g)

/또한 아파트 값이 상승하면

시세차익을 챙기고 보증금을 올려

사업 규모를 늘리기 때문에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작년 말에

임대업자 한 명이 부도를 내고 잠적함에 따라

8백여 세대가

재산 피해를 입은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한

'부도 임대주택 특별법'이

지난달 말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자치단체 차원의 실태조사 등

실무적인 뒷받침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전화 인터뷰)김재균-'실태 파악이 시급하다'



아파트 임대 사업에 대한

제도적 보완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자칫 집없는 서민들이

줄줄이 재산 피해를 볼수 있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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