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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레슬링 선수와 코치들이
가짜 장애인 행세를 해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들은 멀쩡히 운동을 하면서도
지팡이 없이는 정상적 보행이 힘들다며
장애진단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김인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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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실업팀 선수와 코치 등 3 명이
브로커를 통해 서울의 한 신경외과에서
허위 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같은 체육대학 출신인 이들은
현역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다며
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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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주 팀장/광주지방경찰청 수사 2계
"(허위진단서를 받은 한 선수가) 최종 알선책으로부터 소개를 해달라 부탁을 받고 같이 레슬링을 했던 선후배들에게 많이 소개를 해준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이
이 병원에서 장애 판정을 받은
천 4백 명 가운데 50명을 조사한 결과
10명중 9명은 가짜 장애인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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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화장동의
한 비닐 하우스에서 보관돼있던
고추 지지대용 철근 150만원 어치가 사라졌습니다.
최근 한달 사이 농가 다섯 곳에서
이처럼 철근 천만원 어치가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한 마을에서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점으로 보아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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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하청업체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백여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울산 모 중공업 전 임원 56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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