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공직자들 기강해이 도넘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07 12:00:00 수정 2011-07-07 12:00:00 조회수 1

(앵커)

나주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새벽시간대에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감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자행된 일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6일) 새벽 2시쯤 나주시의 한 식당에서 공무원들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나주시청에 재직중인 국장과 과장 등 간부급 공무원 5명으로 판돈 49만원을 놓고 고스톱을 치고 있었습니다.



(녹취)경찰/

"당사자들도 혐의를 거의 대부분 인정했기 때문에 도박 피의자로 저희가 현행범으로 체포했기 때문에..."



(스탠드업)

특히 공무원 비리를 감시하고 공직기강을 점검해야 하는 감사실 소속 공무원조차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라남도의 특별 감찰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나주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도박을 하다 적발된 겁니다.



(인터뷰)김근용/나주시 감사실장

"퇴근 시간 후에 직원들 간의 사적인 모임에서 이뤄진 사안입니다만 공지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계획입니다."



지난 5일에는 광주 북구 의회 의원들이 대낮에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의원들은 저녁밥값내기 차원에서 친 고스톱으로 액수도 많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이 때 북구 의회는 회기중이었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강성우 기자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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