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비 피해 종합-자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10 12:00:00 수정 2011-07-10 12:00:00 조회수 1

<앵커>
전남 동부지역에
이틀째 폭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세 명이 목숨을 잃었고
농경지 침수 등 재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보성군 회천면의 한 야산에서
거대한 흙더미가 흘러냈습니다.

흙더미는 인근 암자를 덮쳤고
암자에서 자고있던 91살 문 모씨와
86살 마 모씨 등 할머니 2명이
흙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문 할머니는 외출을 나간 언니를 대신해
암자를 지키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INT▶

이에앞서 어젯 밤 9시쯤
여수시 상암동에서는 71살 장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농경지 침수를 비롯한
재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고흥의 3천 2백 여 헥타아르를 포함해
전남 지역 곳곳에서 7천 헥타아르에 이르는
논이 물에 잠겼습니다.

비닐하우스 44 헥타아르도 침수 피해를
입었고, 주택 40여 채가 물에 잠기거나
부서졌습니다.

또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30여 곳이
매몰되거나 유실돼 응급 복구를 마쳤거나
복구가 진행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추가 피해를 막기위해
공무원 등 2천 7백여명이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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