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보성군 회천면 화죽리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로 인해 91살 문 모씨 등
할머니 2명이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에앞서 그젯 밤,
여수시 상암동 작산마을에서는
71살 장 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재산 피해도 속출해
고흥의 농경지 3천 여 헥타아르가
물에 잠기는 등 7천 헥타아르에 이르는
농경지에서 침수 피해가 났고
비닐하우스와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
이번 비로 인한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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