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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남 동부지역도 비가 그치자
피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피해 규모가 커
당장 손 쓰기도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한 농촌마을.
폭우로 인근 야산에서 흘러든 토사가
주택 지붕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근처의 또 다른 주택은
큰 나무가 아예 안방까지 뚫고 들어왔습니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보지만
추가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INT▶
시립 묘지 비탈면이 폭삭 내려 앉았습니다.
묘지 30여기가 유실돼
원래 위치 찾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묘지가 유실된 곳이라
중장비로도 손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s/u)침수된 농촌 들녘에서는
논에 가득찬 물을 빼고
모를 씻는 작업으로 하루 해가 짧을 정도입니다
흙탕물속에 모를 그대로 둘 경우
병충해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
산사태로 이틀째 막혀있던
순천과 구례를 잇는 송치재 터널은
막바지 복구 작업으로
조만간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사이 4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전남 동부지역.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면서
복구의 손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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