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꺾이지 않는 식탁 물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11 12:00:00 수정 2011-07-11 12:00:00 조회수 1

(앵커)

삼겹살을 비롯해

휴가철에 자주 찾는 식료품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발길은 무겁고

시장 바구니는 가벼워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들이가 잦아지는 여름철,

돼지고기는 단연 인깁니다



이 가운데 삼겹살은

Kg당 가격이 2만3천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구제역 여파로 가격이 오르면서

작년 이맘때보다 무려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산이나 앞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인터뷰)-'가격 비싸니까 눈을 돌린다'



장마철에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류 값 상승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맘 때 나들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추 등 쌈채소 가격이

지난 주보다 10% 이상 올랐고,



특히 꽈리고추 등 일부 품목은

공급물량이 부족해 값이 2배가량 치솟았습니다.



(인터뷰)-'비싸서 조금 사면 돈이 바닥'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시작된

달걀 값 고공행진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특란 10개 1줄 값이 2천 5백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백원 가량 높습니다.



휴가철 수요가 늘어날 경우

가격 상승 폭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여름철에 왜 이렇게 비싸냐고한다'



식탁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물가고에 시달리는 휴가철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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