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겹살을 비롯해
휴가철에 자주 찾는 식료품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발길은 무겁고
시장 바구니는 가벼워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들이가 잦아지는 여름철,
돼지고기는 단연 인깁니다
이 가운데 삼겹살은
Kg당 가격이 2만3천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구제역 여파로 가격이 오르면서
작년 이맘때보다 무려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산이나 앞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인터뷰)-'가격 비싸니까 눈을 돌린다'
장마철에 궂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류 값 상승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맘 때 나들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추 등 쌈채소 가격이
지난 주보다 10% 이상 올랐고,
특히 꽈리고추 등 일부 품목은
공급물량이 부족해 값이 2배가량 치솟았습니다.
(인터뷰)-'비싸서 조금 사면 돈이 바닥'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시작된
달걀 값 고공행진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특란 10개 1줄 값이 2천 5백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백원 가량 높습니다.
휴가철 수요가 늘어날 경우
가격 상승 폭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여름철에 왜 이렇게 비싸냐고한다'
식탁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물가고에 시달리는 휴가철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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