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산사태 대책은 없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12 12:00:00 수정 2011-07-12 12:00:00 조회수 0

(앵커)



이번 집중호우는

도처에 목숨을 앗아간 산사태를 불러왔습니다



그렇다면 집중호우에 산사태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보성 한 암자에서

두 할머니의 목숨을 앗아간 건,

산사태 였습니다



경남 밀양에서 일가족 3명을 숨지게 한 것도

산사태였고,

순천 황전면 지역의 마을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하게 한 것도

산사태와 연관돼 있습니다



이들 지역 말고도 전남에서는

이번비로 21곳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산사태가 난 지역은

산사태 위험지구와는 무관하고

개발뒤끝에 재해 예방을

소홀히 한 곳들이 많습니다.



◀INT▶



전라남도는 경사나 토질, 지형 등을 기준으로

수년째 거의 같은 지역을

산사태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사태는 위험지구에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비 위험지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묘를 쓰는 등

개인적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이후

재해 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를 소홀히 한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수로를 정비하거나

천막이나 비닐을 덮어주는 등

최소한의 안전 조치마져

이뤄지지 않은 게, 주 요인입니다



◀INT▶



산사태가 위험지구가 아닌 비 위험지구,

그것도 개발이 이뤄진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산사태 위험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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