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광역 행정 아쉽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14 12:00:00 수정 2011-07-14 12:00:00 조회수 1

광주시가 추진하는

포사격장 이전 등의 현안 사업이

인접한 다른 시,군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인접 시군을 아우르는

이른바 광주시의 광역 행정이 아쉽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가 평동 포 사격장을

장성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장성군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군민들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안인데도 장성군과의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SYN▶ 결의문



광주 인근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제 3순환도로 사업도

장성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데도

세부 노선을 두고 충분한 협의가

없었던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INT▶ 장성군 공무원

"광주 시민을 위한 도로가 왜 장성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느냐..."



타 자치단체와 정책 공조를 위해

광역행정협의회가 있기는 하지만

민선 5기들어 실질적으로 가동된 건

지난 3월 한 차례 뿐이었습니다.



당시 전남과 갈등이 빚어졌던

광주공항의 국내선 유지는 일단락 됐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는 여전히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습니다.



◀INT▶ 이용연 교수

"의제 설정에서부터 협의... 이익 독점 말고 공유해야 "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선

행정구역 통합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고

전국 7대 광역경제권역의 사업 경쟁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는 광역행정은

이제 생존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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