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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지금까지 이들의 일자리는
시.군의 공공 근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제는 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자신들이 직접 일자리를 찾거나
재 취업 형태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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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이 넘는 노인들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메주를 삶고 부각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켠에서는
한달정도 숙성시킨 멸치젓이 익어가고
매실 액기스도 맛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음식의 재료는
시골에서 노인들이 직접 재배한 것,
여기에 농촌 할머니들의
전통 손 맛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일자리가 없는 노인 20여명을 위해
이같은 전통 음식 제조공장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 판매장까지 열어
어엿한 사업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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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품인 후판 보관 창고.
창고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로 부터
크레인을 능수능란하게 운전 기사 모두
60세 가까운 어르신들입니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 백60명 가운데
22명을 55세 이상 고령자를 채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년한 기술자를 우대했지만
일반 노인들로 채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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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지역에만 60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20% 가까운 14만여명.
고령화 사회,
'인생 2장'을 시작하는 노인들에게
오랜 경험과 재능을 살린
특화된 일자리가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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