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댐과 해안이 온갖 부유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태풍까지 예고돼 있어
쓰레기 수거가 더 급해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나뭇가지나 잡목 등 온갖 부유물이
주암댐 상류에 쳐진 차단막에 걸려 있습니다.
비닐봉지나 빈병 등
생활쓰레기도 급류에 떠내려 왔습니다.
주암댐의 부유물은 모두 3,4백톤 가량..
이번에는 보성과 순천 등 전남 동부 지역에
장맛비가 많이 내리면서
하류의 부유물까지 상류로 흘러들었습니다.
배와 굴삭기를 동원해 절반 남짓 수거를 했지만
다음주에 태풍이 오는 만큼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INT▶
집중호우가 쏟아진
섬진강을 따라 흐른 쓰레기는
남해안을 뒤덮었습니다.
갯바위 틈과 모래 속에도 오물이 가득합니다.
해수욕장도 예외가 아니어서
휴가철 피서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
남해안에 쌓인 쓰레기는 모두 3천톤 가량..
중장비와 크레인을 동원해
육지와 바다에서
동시에 치워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음주에 태풍까지 불면
부유물은 몇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INT▶
지금까지 쌓인 막대한 쓰레기에다
태풍 예고로 인한 걱정까지..
주암댐과 남해안은
한숨어린 분주함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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