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계영배 진위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17 12:00:00 수정 2011-07-17 12:00:00 조회수 0

◀ANC▶

강진청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자 계영배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술을 가득 따르면 모두 흘러내려야 하는데,

일부만 사라진다는게 이윱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2천8년 강진청자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자진사계영배' 입니다.



이 작품은 강진을 찾은 소장가에게 팔렸는데, 이후 진위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의미의

'계영배'는 잔의 70% 이상 술을 채우면

모두 흘러내려야 하지만,

이 작품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SU//청자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청자진사계영배 입니다.

제가 직접 물을 따라보겠습니다.//



가득 채워진 물이 조금 줄 뿐,

70% 가량 남아있습니다.



소장가는 기능상 계영배가 아닌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공모전 심사 자체가

잘 못 됐다고 주장합니다.



◀☏INT▶

(계영배가 계영배가 아닌데, 어찌 작품성을 인정하겠습니까?)



그러나 당시 심사에 참여했던 전문가들은

계영배의 상징성은 충분히 반영돼 있기 때문에 기능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INT▶

(심사위원 모두가 문제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한다는 의미를 갖는 계영배의 진위 논란은

복제품과 현대작품이 동시에 출품되는

청자공모전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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