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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전남동부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국이 비상 방제 활동에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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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의 한 야산입니다.
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약품 처리하는 '훈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아직 마땅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때무에 일단 감염되면 빠른 속도로 고사해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립니다.
CG 1]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해 10월 여수에서 첫 발생한 이후
전남동부지역에서만 현재 137그루가 감염됐습니다.
면적으로 보면 여수 97.3ha, 순천 9ha,
광양 8ha 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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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들도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압축 방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예찰 활동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 또는 의심 소나무가
발견되는 대로
훈증 또는 소각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소나무 예방 주사를 놓고
감염 매개체의 활동 시기를 맞아
항공 방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소나무 재선충병의 청정지대로 알려졌던
전남동부지역.
이제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위험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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