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더울까? (리포트)(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21 12:00:00 수정 2011-07-21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 폭염특보가 해제는 됐지만

7월 중,하순으로는 이례적으로 폭염 특보가

닷새째 발효되는 등 때이른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년과는 달리 광주와 전남이

타 지역에 비해 유독 더운데 ...



어째서일까요?



한신구 기잡니다.



◀VCR▶



오늘 낮 나주의 최고 기온은 32.2도 ..



광주가 31.9도, 화순이 31.5도로 사흘째 이어진

폭염의 기세가 약간 꺽이긴 했지만

예년보다 2도 가량 높은

때이른 불볕 더위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래픽 1) -- 폭염특보+ 최고기온(광주) --

오늘 해제는 됐지만

지난 17일 올들어 첫 발효된

폭염 특보가 닷새째 이어졌습니다.



지난 2008년 폭염 특보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

7월에 광주전남에서 이렇게 길게 특보가

이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INT▶ 시민

"7월에 이렇게 더운 건 70년 만에 처음이야"



반면 전통적으로 가장 더운 곳으로 불렸던

대구는 오늘 29.1도, 밀양은 29.8도로

예년에 비해 2도 가량 낮았습니다.



원인은 일본 쪽으로 상륙한 태풍이

북태평양 기단의 더운 공기를 서쪽, 즉

광주,전남지역으로 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광주지방 기상청



이에 따라 이번 달 광주 지방의 평균 기온은 26.1도로 지난30년 평균 25.6도에 비해

0.5도 높았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폭염의 기세는

내일을 고비로 한풀 꺽이겠지만

다음달 말까지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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