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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 임금이 시간당
4천5백8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 오르고 실질 소득은
줄어들어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는등
최저임금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지하철 역에서 3년째 청소 일을 하는
채선자씨,새벽6시부터 일해 한달에 쥐는 돈은
백만원 남짓합니다.
최근들어서는 물가가 너무 올라
저축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먹고 살기에 급급
합니다.
◀INT▶(채선자)1,16 06 38
편의점에서 일하는 대학졸업생
김모씨는 현재 최저임금 4천3백20원도 적용
받지 못합니다.
편의점이나 햄버거 가게의
아르바이트생들은 한 시간에 3천원에서
3천5백원을 받습니다.
◀INT▶(김모씨)4,17 33 22
올들어 이지역 소비자물가는
4%대의 고공행진을 보여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량 뛰었습니다.
최근 상추가 열배 이상 오르는등
체감물가지수는 급등한 반면에 올 1/4분기
실질임금은 4.1%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최저임금 4천5백80원을
결정하면서 제대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INT▶(정형택)2,16 42 45
경제협력기구 OECD는 근로자 평균
임금의 50% 수준을 최저 임금으로 제시합니다.
최저임금이 5천4백10원은 돼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생활비가 된다는 것입니다.
◀INT▶(정명석)3,17 30 11
최저임금은 생계비와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을 따져 인상률을 결정해야 하는데
해마다 노사가 합의를 이끌어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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