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의회와 구의회에
민주노동당 의원 16명이 당선됐습니다.
이후 지난 1년동안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오는 등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소수 정당으로서의 한계도 노출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지난 1년동안 광주지역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는 대형마트 입점 논란이었습니다.
서민들의 골목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게 일었고 논란이 됐던
대형마트들의 입점이 잇따라 무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도
현장 활동과 관련 조례 등을 통해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그 중심에는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의 인권,
관급공사의 체불임금 금지 등의
진보적 대안들이 의정에 반영된 것도
지난 1년동안의 변화입니다.
◀INT▶ 강은미 시의원
민주당 일생이었던 광주지역 지방자치에
어느정도 긴장감을 불어 넣어준 것도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지병근 교수
일부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진보적인 의제들을 정책적 대안으로
구체화시키지 못한 점 등은
소수 정당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INT▶ 소재섭 북구의원
지방자치의 일방주의를 견제하려는 표심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진보 정당을 선택했던 만큼
이제 실험이 아닌 실천과 대안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야 할 땝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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