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잘못으로 정전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25 12:00:00 수정 2011-07-25 12:00:00 조회수 1

◀ANC▶



오늘같은 날씨에

정전이 나면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이 날까요?



오늘 낮 한 공사장의 작업 실수로

아파트 천 8백 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 낮 10시 55분쯤

광주 첨단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창 기온이 올라가는 시간에

정전이 되면서

인근 천 8백 여 세대 주민들은

더위에 시달리는 등 생활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INT▶ 주민

'생선 버려야지.. 못 먹고.. 울화통...'



한전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2시 30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상가의 경우

빙과류나 축산물은 녹아 상품가치를 잃었고,



수업중이던 학생들도 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INT▶ 상가 주인

'아이스크림 다 녹았어. 못 팔아...'



정전의 원인은 인근 공사장 ...



굴삭 작업을 하던 도중에

한전 케이블을 잘못 건드려 끊기면서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이 업체는 공사를 할 경우

한전측에 신고해야 하는

기본 절차도 지키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한전 관계자

'사전 신고해야하는데 미흡했다. 허가안받고'



공사장의 허술한 작업이

안 그래도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불편과 짜증을 불러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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