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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씨에
정전이 나면 얼마나 불편하고 짜증이 날까요?
오늘 낮 한 공사장의 작업 실수로
아파트 천 8백 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오늘 낮 10시 55분쯤
광주 첨단의 한 아파트 단지 일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창 기온이 올라가는 시간에
정전이 되면서
인근 천 8백 여 세대 주민들은
더위에 시달리는 등 생활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INT▶ 주민
'생선 버려야지.. 못 먹고.. 울화통...'
한전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
2시 30분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상가의 경우
빙과류나 축산물은 녹아 상품가치를 잃었고,
수업중이던 학생들도 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INT▶ 상가 주인
'아이스크림 다 녹았어. 못 팔아...'
정전의 원인은 인근 공사장 ...
굴삭 작업을 하던 도중에
한전 케이블을 잘못 건드려 끊기면서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이 업체는 공사를 할 경우
한전측에 신고해야 하는
기본 절차도 지키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한전 관계자
'사전 신고해야하는데 미흡했다. 허가안받고'
공사장의 허술한 작업이
안 그래도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불편과 짜증을 불러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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