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입장차만 재확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25 12:00:00 수정 2011-07-25 12:00:00 조회수 1

(앵커)

유니버시아드 대회 수영장 입지를 놓고

강운태 시장과 수완지구 주민들이

처음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소득없이 끝났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수완지구 주민들은 작정한 듯

처음부터 강운태 광주시장을 몰아붙였습니다.



행정에 원칙과 신뢰가 없다는 겁니다.



주민들은 전임자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한 사업을

특별한 이유없이 뒤집는 것은

밀실 행정의 전형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또 유니버시아드가 끝난 뒤

수영장의 흑자 관리와 운영이 중요하다며

면적과 인구 면에서

수완지구가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게 개혁과 혁신이라며

8월말이나 9월초에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영장 부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영장 부지를

공짜로 제공하겠다는 대학이 6곳이나 된다고

수차례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하지만 주민들은 강 시장이 들으려고 하지 않고

현란한 수사로 설득시키려고만 한다며

대화의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INT▶



수영장 문제로

강 시장이 후속 일정까지 취소해가며

3시간 동안 진행한 첫 주민과의 대화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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