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경기가 시작되는 오늘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추억의 '검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옵니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은 프로야구 출범 30주년과
기아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해태 시절 원정 경기에서 입었던
검정 바지와 빨간색 상의를 입고
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검빨 유니폼'으로 불렸던
이 유니폼은
타이거즈 선수들의 강인함과 근성을 상징했고,
상대팀에게는 공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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