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119 앱/ 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7-27 12:00:00 수정 2011-07-27 12:00:00 조회수 0

◀ANC▶



갑작스런 폭우로

매몰과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고를 당하면 자기 위치를

설명하며 신고하기가 쉽지 않죠.



이런 재해 위기 상황을 도와줄

119앱이 처음 등장해

구조에 큰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SYN▶

"119입니다. 말씀 없으시면 긴급전화라 끊습니

다." "....."



119 상황실에

하루에도 수 천통씩 걸려오는

무응답 전화.



위치 설명도 없이

도와달라는 말만 남기고 끊기면

신고자의 위치를 알기 쉽지 않습니다.



◀INT▶

이남수 팀장/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에 신고가 들어오면 휴대폰 기지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1~5km정도 수색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위치를 설명하기 힘든 조난이나 추락,

산사태 등의 사고로

지난 3년간 14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기 위치를 정확히 알려 신고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한 겁니다



(스탠드업)

"얼마나 정확한지 알아보기 위해

제가 도심의 한 복판에서

이 앱을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구급 버튼을 누르고

119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자

곧바로 기자의 경도와 위도가

소방서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신고 버튼을 누른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이 앱은 수색작업이 길어져

신고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한 소방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INT▶

안찬기 서무/광주소방안전본부

"도로가에 남자분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다는 전화가 한 다섯통이 들어왔었는데 운전자들이 위치를 잘 설명하지 못해서.."



구급구조 활동의 성패를 가르는 시간은

단 5분.



이번 119 앱 개발로

구조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명의 5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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