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갑작스런 폭우로
매몰과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사고를 당하면 자기 위치를
설명하며 신고하기가 쉽지 않죠.
이런 재해 위기 상황을 도와줄
119앱이 처음 등장해
구조에 큰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SYN▶
"119입니다. 말씀 없으시면 긴급전화라 끊습니
다." "....."
119 상황실에
하루에도 수 천통씩 걸려오는
무응답 전화.
위치 설명도 없이
도와달라는 말만 남기고 끊기면
신고자의 위치를 알기 쉽지 않습니다.
◀INT▶
이남수 팀장/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에 신고가 들어오면 휴대폰 기지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1~5km정도 수색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위치를 설명하기 힘든 조난이나 추락,
산사태 등의 사고로
지난 3년간 14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기 위치를 정확히 알려 신고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이용한 겁니다
(스탠드업)
"얼마나 정확한지 알아보기 위해
제가 도심의 한 복판에서
이 앱을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구급 버튼을 누르고
119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자
곧바로 기자의 경도와 위도가
소방서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신고 버튼을 누른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이 앱은 수색작업이 길어져
신고자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한 소방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INT▶
안찬기 서무/광주소방안전본부
"도로가에 남자분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다는 전화가 한 다섯통이 들어왔었는데 운전자들이 위치를 잘 설명하지 못해서.."
구급구조 활동의 성패를 가르는 시간은
단 5분.
이번 119 앱 개발로
구조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명의 5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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