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조성과 관련해
재입주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강운태 광주시장이 처음으로 만나
머리를 맞댔습니다.
강 시장은 주민들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다며
소형 평수 확대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 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재입주 대책을 요구해온
화정 주공아파트 주민들과
강운태 시장의 첫 만남.
주민들은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돼 재입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윤순미 주민
또 재건축 조합원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거주자들은
대부분 영세민들이라며
이들을 위한 소형 평수의 아파트를
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비대위원장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사업인가가 난 소형 평수 세대가
당초 주민들이 요구한 세대보다
줄어든 것은 문제가 있다며
주민들의 주장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또 소형 평수 세대를 실거주자들의
수요에 맞게 늘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강운태 시장
분양가 책정과 관련해서는
주차장 면적 과다 책정 등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서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 시장은 결국 모든 결정은
사업 주체인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에서
결정할 부분이라며 행정력의 한계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 조합원들의 분양 신청 마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서
시간과의 싸움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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