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일반약 48개 품목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나 편의점에서 판매가 가능해졌지만
정작 소비자는 크게 반기지 않는 눈칩니다.
감기약이나 해열제 같이
급할 때 찾는 약품들이 빠졌기 때문인데 ...
이들 약품까지 팔 수 있는 법안이
오늘 입법예고돼 앞으로 추이가 주목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VCR▶
박카스와 가스명수, 마데카솔 연고.
지난 21일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가능해진
품목들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데다
감기약과 해열제 등
시민들이 급할 때 찾는 약품이
판매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INT▶
김현미/
"별로 실생활에 필요치 않을 것 같아요. 해열제같은 경우야 애가 아프면 진짜 필요한 거 잖아요."
매출에 도움이 될 거라 반겼던 슈퍼도
현재까지 실효성에는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INT▶
김성운/oo마트 지점장
"주로 이번에 발표한 제품 이외의 제품을 많이 찾죠"
더욱이 48개 품목 중
26개 품목은 아예 생산조차 안되고 있어,
가정 상비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준다는
기본 취지가 반영 안됐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감기약과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을
약국외 판매 의약품으로 지정해
편의점 등에서 팔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약사회측이
국민 건강을 무시한 탈법적인 행정절차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논란이 거세
앞으로 여론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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