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를 몰고 휴가를 떠나려면
광주에서 기름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국의 주유소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기름값이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내 한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가
리터당 천 899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유사 공급가 백원 인하 조치가 끝난 이후
기름값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천 9백원 대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적게 남기고 손님이 많이 오도록'
(스탠드업)
"하지만 광주전남 권역을 벗어나면
주유소 판매가는 운전자들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정도로 높아집니다."
고속도로에 위치한 이 휴게소의
보통 휘발유 값은 리터당 천 967원,
광주 시내권 주유소보다
많게는 60~70원가량 비싼 수준입니다.
(현장 녹취)-'휴게소 특성상 비쌀 수 밖에'
(c.g)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를 보면
광주와 전남지역 주유소의 경우
지난 주 평균 값이 천 929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이나 대전보다 25원 싸고
가장 비싼 서울보다는
무려 백원 가까이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의 기름값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인구 수 대비 주유소가 많다보니 업체들 사이에
가격경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주유소간 과다 경쟁이
값싼 기름값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에겐 도움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MBC뉴스 이계상..◀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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