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밭작물 병해 창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01 12:00:00 수정 2011-08-01 12:00:00 조회수 0

◀ANC▶

올 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오면서

밭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침수피해를 입어 말라죽거나

각종 병해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시설하우스의 오이가 온통

노랗게 변했습니다.



수분이 모두 빠져나간 오이는 속도

쭈글쭈글해졌습니다.



이번 장마에 침수 피해를 입은 뒤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 오이가

며칠 새 모두 말라죽었습니다.



◀INT▶

주경심/ 오이 재배 농민



인근의 하우스에는 병충해가 돌았습니다.



s/u] 이 하우스는 가까스로

침수 피해를 면했지만 이처럼 잎이 노랗게

말라죽는 노균병 피해를 입었습니다.



노지에서 자라는 홍고추 역시

역병과 탄저병으로 모두 말라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료를 준 게 아까워

죽어가는 고추 옆에 밭작물을 다시 심는

농민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SYN▶

안맹례 / 고추 재배 농민



한 번 역병이 오고나면 다음해 같은 작물을

심을 수가 없습니다.



비가 오기 전, 사전 방제가 중요한 이윱니다.



◀INT▶

류하석 농업인상담소장/ 여수시 율촌면



애면글면 키워온 밭작물이 모두 말라 죽으면서

수확을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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