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강도용의 차량과 추격전 끝 놓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12 12:00:00 수정 2011-08-12 12:00:00 조회수 1

(앵커)

어제 저녁 광주 도심에서는

경찰차와 강도 용의 차량 간에

2시간에 걸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차 한 대를 잡기 위해

수십대의 경찰차가 붙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엿새 전 전남 담양에서 도난돼 경찰에 수배돼 있던 검은색 산타페 차량이 경찰 앞에 나타난 것은 어제 저녁 5시쯤입니다.



순찰중이던 경찰차가 도난 차량에 따라붙자 이를 눈치 챈 운전자는 전속력으로 광주시내를 향해 달아났습니다.



무전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졌고 곧 광주시내 5개 경찰서 순찰차들이 함께 추격에 나섰습니다.



도난 차량인데다 최근 광주에서 차량을 이용한 강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어서 강도 용의 차량으로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스탠드업)

여러대의 경찰차와 수십명의 경찰관들이 도난차량을 뒤쫓았지만 경찰은 추격 2시간만인 어제 저녁 7시쯤 이 곳에서 도난 차량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추격 당시가 퇴근시간이어서 교통량이 많았을 뿐 아니라, 신호를 무시하고 필사적으로 도주하는 차량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녹취)경찰/(음성변조)

"도주하는 차량에 저희가 쉽게 총기를 발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은 현장에서 어려운 점이 좀 있습니다. 검거과정의 안전문제라든지..."



경찰이 밤새 검문 검색을 벌이고 도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한 번 놓친 용의자들을 다시 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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