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리포트)출력증강 또 충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12 12:00:00 수정 2011-08-12 12:00:00 조회수 1

(앵커)



영광 원전이

출력증강을 위해 마련한 주민설명회가

또 다시 무산됐습니다.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점거하고

강하게 항의하면서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반대구호)



영광원전의 출력증강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반대 구호를 외칩니다.



영광원전 직원과 주민들간에

고성이 오가고 실랑이도 벌어집니다.



결국 주민들의 반발로

영광원전이 마련한 주민설명회는

또 다시 무산됐습니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번째로 무산된 겁니다.



출력증강은 영광원전 1,2호기의 출력을

지금보다 4.5% 높이는 조치입니다.



주민들은 출력증강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온배수 방류량이 늘어나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INT▶



반면 영광원전은

전력사용량이 늘고 있어서

전력생산 증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전체 6호기 가운데 일부를 정비할 때에만

출력을 높이는 것이어서

온배수가 더 늘거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INT▶



영광원전은

정부가 이미 2007년에 출력증강을 인가했다며

사업 강행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주민들과의 마찰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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