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바지락 양식 성공 -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12 12:00:00 수정 2011-08-12 12:00:00 조회수 0

◀ANC▶

바지락은 전량 자연산에 의존하고 있지만

갈수록 그 양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지락 인공 종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의 한 실내 인공 종묘장입니다.



산란기 어미 바지락에서 얻은 치패를

키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해양수산과학원과 한 민간 기업이

2년 동안의 연구 끝에

바지락 300만패를 키워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바지락 인공 종묘 개발은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힘들어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플랑크톤을 대량으로 배양하고

바지락이 해저에 안정적으로 착생하는 기술에

성공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INT▶

김상철 대표/ 한국해양



인공종묘장에서 2mm가량 키운

치패는 다시 갯벌에 뿌려집니다.



약 3개월 뒤에 1cm가량 자라면

어민들에게 종패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INT▶

서명배 박사 /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연간 소비량이 8만톤에 달하는 바지락은

국내 생산량이 절반에도 못미치기 때문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이번 인공 종묘 성공으로

바지락 양식이 수입산을 대체하는

고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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