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연소 항일 지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15 12:00:00 수정 2011-08-15 12:00:00 조회수 0

◀ANC▶

지역에서도 일제 치하에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항일지사가 있습니다.



당시 나이 14살, 조선 독립을 외치다

숨진 최연소 항일지사 주재연 열사를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일본 군대가 주둔했던 1943년 여수 돌산,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주재연 열사에게 일제의 온갖 만행은

참을 수 없는 설움이었습니다.



그는 대동아 전쟁이 장기화되면

일본이 패망할 것을 직감하고

군대가 오가는 길목에 글을 새겼습니다.



"조선과 일본은 별개의 나라다.

조선 만세, 조선의 빛"



◀INT▶

주충배 / 주재연 열사 사촌



그 뒤에도

줄곧 조선의 독립을 외쳤던 그는

일본 경찰의 고문을 받고

이듬해 숨졌습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지난 2006년

주 열사는 비로소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올해는 주 열사에 대한

현창 사업도 시작됐습니다.



3억 3천만 원을 들여

주 열사의 묘지를 정비하고 생가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노정열 복지행정담당/ 여수시청



s/u]후손이 없어 잊혀지거나

인정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에 대해서도

재조명 작업이 이뤄집니다.



66년 전 조국을 잃고 분개했던 독립유공자들,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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