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생산 방식은?(R)-박영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16 12:00:00 수정 2011-08-16 12:00:00 조회수 5

◀ANC▶



'염전에 농약을 뿌렸다'는

한 일간지 보도에 대해

소금 생산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생산자 단체는

해당 언론사에 집단 대응을 검토중입니다



염전에 농약을 칠수 있는지,

박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천일염전입니다.



염전은 크게 세 곳의 구획으로 나뉩니다.



[C/G]끌어올린 바닷물을 가둬두는 1차 침전지,

이어 다시 2차 침전지로 옮겨지고,



염함수,이른바 염도가 2-3도이던

바닷물이 증발을 거쳐 염도 25도에 이르면

마지막 과정인 결정지에 부어집니다.



◀INT▶장봉기 *신안군청 천일염산업과*

"..이 과정을 거쳐 깨끗한 소금이 탄생.."



(S/U) 이 상태로 빠르면 17시간,

보통 2-3일이면 소금이 만들어집니다.



3차 증발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최종 소금을 만들어내는 3차 결정지는

장판을 깔거나 흙을 다져

교실 바닥처럼 돼 있어 동식물이 거의

없습니다.



[화면분할=결정지/침전지 구분]

단순히 염도를 높이기 위해 증발만 시키는

1,2차 침전지는 물을 가둔 논과 같아

함초가 자라고,둑에는 바닷게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침전지와 침전지 사이는 2-3미터 간격의

소금 생산과 관계없는 수로가 있고,

경계용 둑이 쌓여 있습니다.



염도만 다를 뿐 3곳의 증발지의 물은

예비 소금이여서 농약을 직접 뿌린다는 건

상상하기도 어렵다는 게 어민들의 주장입니다.



◀INT▶조현자 *소금 생산 어민*

"..염전 안에 농약을 한다는 게 말이

되겠어요..."



[C/G]일부에서 농약을 했다면 염전 안이 아닌

염전 밖 둑이나 수로에 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민들은 그 자체도 부인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인정한다해도

농약을 염전에 직접 살포한 것으로 봐야

하느냐는 논란은 또 남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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