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자주인 혼자 있는 금은방에
강도가 침입한 것을 시민들이 붙잡았는데
잡고 보니 생활이 곤궁한 두 아이의
30대 어머니였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50대 여성 혼자 운영하는
금은방에 강도가 침입한 건
어제 오후 5시쯤.
강도는 주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인근 가게 주민들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잡힌 강도는 30대 여성.
암에 걸린 노모와
불치병에 걸린 동생를 돌보며
두 아이를 키워온 미혼모 김모씨는
1억원이 넘는 빚에 못이겨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모씨/ 피의자
"그냥 그날 그 상황에 급한 마음에
감정적으로 들어간거죠. 완전범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 집에 사는 노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초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서
함께 살고 있던 69살 이모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다 이씨를 살해했습니다.
한 달 넘게 유기됐던 사체는
서구 덕흥동의 한 다리 밑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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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광주시 서구의 한 동사무소 주차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60살 이모씨가
후진하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운전자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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