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립 중고등학교들이
거센 개혁 요구에 직면해있습니다.
교육청은 사립학교들의 쇄신을 유도하기위해
당근과 채찍을 함께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은 모두 33곳입니다.
(cg) 중학교는 10곳 가운데 3곳이,
고등학교는 6곳이 사립일 정도로 사립학교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들 사학법인은
전체 학교 예산의 0.55 퍼센트만 내놓으면서도
인사와 예산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사실상
견제와 감시를 받지 않아왔습니다.(cg 끝)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들의 행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신규 교사를 뽑을 때 채용 절차를
교육청에 위탁하도록 유도하고,
법정 부담금 납부율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학교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높이기위해 시설 관련 예산의 사전 심의를
강화하는 등 사립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시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사립학교 내실화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학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공교육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교육 당국의 노력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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