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찾아 문화배달 호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25 12:00:00 수정 2011-08-25 12:00:00 조회수 1

◀ANC▶

농촌 벽지와 왼딴 섬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이 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흥겨운 놀이판이 펼쳐지는 현장을

장용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오지 마을을 찾아온 놀이패를

농촌 주민들이 큰 웃음으로 반깁니다.



성급한 주민들은 탈과 부채춤 등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여흥을 돋습니다.



◀INT▶이민재 (주민)



" 고맙죠 찾아주어서 ... 고맙습니다.



사물 놀이를 앞세운 마당극이 시작되자

마을은 금새 흥겨운 놀이판으로 바뀝니다.



노인들은 70년대 농어촌 곳곳을 누볐던

가설 극장을 떠올리며 즐거운 회상에

젖었습니다.



◀INT▶ 박성년(73살 석창리주민)



" 가설극장 대단했다.. 그때 그 기분이다..."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외딴 농어촌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



목포 갯돌을 비롯한 도내 4개 문화예술단체들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80개 마을을 돌게 됩니다.



◀INT▶문관수 대표(목포 극단 갯돌)



"주민 좋아하는 모습보면 작은예산 피곤함도

없다"



어르신들만 남은 농어촌 곳곳에

문화배달 놀이패들이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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