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의 한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뚫고 지하 6층으로 추락해
20대 주차요원이 숨졌는데요,
백화점의 안전상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 벽이
승용차 모양으로 뚫려있습니다.
(c.g)주차를 하려고 다가오던 차가
직진해 벽을 뚫고 15미터 아래
지하 6층까지 추락한 겁니다.
이 사고로 지점장의 차를 운전해
세차를 하러 가던 백화점 주차요원
26살 백모씨가 숨졌습니다.
차가 떨어진 곳은
비상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지하 6층까지 공간이 비어있었는데
추락사고를 막을 안전장치는 없었습니다.
주차장과 빈 공간 사이 벽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스탠드업)
사고가 난 벽을 살펴보면
두께가 아주 얇습니다.
볼펜 하나 정도의 두께입니다.
사고 당시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심한 과속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경찰 관계자/
"(cctv를 보면) 제어를 하려고 한 게, 차가 여기서 반듯이 간 게 아니라 제어를 하려고 하는 거 같애..왔다갔다 하는 거 같애.."
경찰은 주차장 벽면 시공상태를
조사하는 등 백화점이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차량 결함, 운전 미숙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위해 사고차량을 국과수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