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입 수험생들에게 수시 모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방학 내내 논술 교실에 참가했던 고3 수험생들이 논술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정시와 수시 모집을 병행해 준비하고 있지만
수시 전형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내년도 수시 모집 인원의 비중이
63 퍼센트로 높아진데다, 미등록에 따른
충원 제도까지 생겨나 정시 모집의 경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INT▶ 수험생
◀INT▶
수시 모집의 경우 전형이 복잡하고
기준도 대학마다 제각각이어서 진학 지도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그동안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진학 지도가
수능 성적 중심으로만 이루어져
수시 모집에 대비한 지도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선 학교는 물론 교육청 차원에서도
입시 제도 변화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
수능 성적 전국 1등을 자랑하는
광주지역 수험생들에게 수시 모집의 비중
확대는 악재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교육 당국의 근본적인 인식 변화와 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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