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산물을 지켜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8-30 12:00:00 수정 2011-08-30 12:00:00 조회수 1

(앵커)



요즘 농민들이

농산물 도둑을 맞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농산물 값이 폭등하면서

도둑들은 더욱 날뛰고 있고

농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밤낮없는 감시로

도둑막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기자)



(이펙트- 벨소리)



고추 농사를 짓는 강구복 씨는 날마다

고추 건조장에 설치된

도난 경보장치를 꼼꼼히 손봅니다



올해 고춧값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치솟아

도둑맞을 우려가 커진 때문입니다



2년전 이맘때쯤 고추 8백 킬로그램을

도둑맞은 적이 있는 강 씨는

문을 열면 울리게 돼 있는 경보장치 덕에

다소나마 불안감을 떨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개인창고가 없는 영세한 농민들은

수확한 농작물을

그때그때 농협 창고로 옮겨 보관합니다.



한 낮에 비어있는 농가의 농산물을 터는

도둑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섭니다



◀INT▶



농민들은 또

자율 방범대를 구성하고

밤마다 마을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경찰도 함께 순찰을 돌면서

일주일에 수차례씩 도난 대비 문자메시지와

안내방송을 하며

농민들을 거들고 있습니다



◀INT▶



하루 평균 7건 꼴로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



농작물을 키우는 데 고생한 농민들이

이제 농산물을 지키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