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잡는 '신무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02 12:00:00 수정 2011-09-02 12:00:00 조회수 1

◀ANC▶

꿀벌보다 독성이 100배나 강한 말벌에 잘 못

쏘이면 사망에까지 이릅니다.



벌집 제거에 나서는 119 구조대원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살충제 스프레이에만

의존했던 대원들이 직접 퇴치용 '신무기'를

개발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시골의 한 한옥입니다.



한옥 옆 건물에 축구공만한 벌집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협적인 말벌의 움직임에 집주인마저

두려움을 느낍니다.

◀INT▶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산악구조대,



영하 76.5도의 강력한 액화 이산화탄소

분사기로 단 10여초 만에 벌집을 제압합니다.



이 장비는 말벌이 낮은 온도에서 활동을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대원들이 직접 만든

겁니다.



특히 기존 살충제 스프레이에 의존하면서

노출됐던 화재위험과 부상까지 막을 수

있습니다.

◀INT▶



이 장비는 유효 분사거리가 8m나 돼

말벌뿐 아니라 뱀 등

유해동물 포획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119 벌집 제거 출동은

6만 7천여건,



골칫거리 벌집 제거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