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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도
이제 다 가고
추석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골 5일장은 모처럼 흥겨움을 되찾았고,
일찍 조상을 찾는 성묘객들도 많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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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일주일 앞둔 한 시골 5일장.
50년 넘게 쇠망치를 두드리는 대장장이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화로 속에서는 숯불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기계 위에서 매를 맞는 쇠뭉치는
어느새 연장의 틀을 갖춰갑니다.
◀INT▶
한편에서는 시골 아낙네들의 요란한
흥정 소리가 추석의 정겨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여름내 정성을 다한 햅곡식과 참깨가
소중하게 펼쳐지고,
어물전에서는 차례상위에 올려질 생선이
정성스럽게 다듬어 집니다.
◀INT▶
◀INT▶
교통 혼잡을 피해 일찍 조상을 찾은
성묘객들로 영락 공원도 분주해졌습니다.
차례상 앞에 온 가족이 모여서고,
정성을 다한 인사에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INT▶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을 밀어내고
훌쩍 다가온 추석을 준비하며 맞은 휴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흥겨움이 넘쳐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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