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5만명 확보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1-09-06 12:00:00 수정 2011-09-06 12:00:00 조회수 0

◀ANC▶

광양시가 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안에 인구 15만명 달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행정구역 통합 대상 지역에서 탈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지난달 기준으로 광양시의 인구는 14만7천80명.



광양시는 올해안에

15만명 달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관내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3천여명을 광양시로 전입시킬 계획입니다.



공무원 직제 개편을 통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여기에 각종 지방 교부세 확대와

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15만명 인구를 가이드 라인으로 정했습니다.

◀INT▶

(S/U)하지만 광양시가

15만명 인구 달성을 서두르는 이유가

다른데에 있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최근 지방행정개편위원회가

인구 15만명 이하인 광양시를

행정 통합 대상 지역으로 분류하자

이를 탈피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것입니다.



순천과 여수와의 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광양시가

자칫 15만명 이하의 인구에 머물러 있을 경우

흡수 통합의 우려가 높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그러나 통합을 우려해

무리한 인구늘리기에 나서기 보다

도시 여건과 정주 기반을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

당장의 도시 발전을 위한

인구 증가 정책도 시급하겠지만

자율 통합을 전제로 한

광양만권의 미래와 지역간 상생을 생각하는

합리적인 인구 유입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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